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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_백현동

아침산책 240118


한방에 쩌-억
갈라지는 장작은
따스한 온기가 그려지네

송곳 같은 추위를 견뎌낸
매향이 향그롭듯이  
계곡은 얼음에 속살을 키워
조각하네요.

겨울 맛 나는 아침.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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