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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_백현동

아침산책 240418 쓸데없는 일에 마음이 걸리지 않으면 인간세상은 늘 호시절! 기적은 항상 지금 여기에, 꽃피고 새 울듯이!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416 대단한 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대단한 일. 우산이 필요한 날, 비가 오려나 봅니다. 굿모닝 ^^ 더보기
아침산책 240411 생각없이 나와 산길 걸으니 꽃닢이 소리없이 내려 앉았네. 봄이 더디 가리라 기다리지 말고 바람따라 나서 봄도 좋으련만!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405 봄비 온 후 아침공기는 솜사탕처럼 달다. 발은 차가와 시리고 눈은 황홀해 시리네. 아침산책은 나를 키우고!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404 봄이 익어 간다. 젊음의 미소와 어여쁜 얼굴은 풀 끝에 이슬처럼 사라지고 잡히지 않는 것이니 속지 마세요. 그런가 ? 그런가 !. 그런가 !! 화창한 굿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40403 피어나던 꽃님이 비를 맞더니 생기로 더욱 향그로와졌네 정자에 앉아서 듣는 물소리, 빗소리 그리고 꽃구경에 황홀한 아침 . 굿모닝입니다 ** 더보기
아침산책 240402 창밖에 운무가 신기루 만들고, 허공이란 도화지에 붓이되어 요술 부리네. 하루에 몇번이라도 하늘을 보세요. 먼지같은 자신도...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401 사람들이 불러줄 때 너무 빼지 마세요. 기회란 놓치면 다시 오는 일 없지요. 꽃동산으로 꾸며질 봄도 초대할 때 보세요. 굿모닝! 더보기
아침산책 240328 스트레스가 생기는 이유는 '이곳'에 있으면서 '저곳'에 있기를 바라고, 이 순간에 있으면서 미래에 있기를 바라는 渴愛(갈애)가 있기 때문 아닐까요? 걷는 지금 이 순간, 굿모닝입니다 ^^ 더보기
아침산책 240326 다시 익숙한 곳으로 돌아와 보니 나 없어도 세상은 잘만 돌아가니 놓으세요. 나 없으면 안될거라는 그마음.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324 음악이 아름다운 것은 쉼표가 말없이 연주하기 때문이고, 말이 아름다운 것은 침묵의 매듭으로 말하기 때문이다. 7일간의 체험현장이 내겐 쉼표였지요. 굿모닝 ☀️ 더보기
아침산책 240323 햇살이 초대되지 않은 새벽 바다는 잠든 파도와 어둠과 불빛이 이마 맞대고 오늘을 이야기 한다.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322 익숙한 곳에서 낯선 곳으로 바뀐 환경의 경험도 맛이 새롭다. 조선소의 하루는 안전제일의 현장. 오늘도 한눈 팔지 말자!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321 출근하셨나요? 새벽을 걷는 사람들의 산업현장에서 아침을 맞네요. 모난 돌이 몽돌이 될 때까지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320 낯선 곳에서는 낯선 향기가 난다. 새벽 바다는 새벽잠 깰까봐 꼼 지락 꼼지락거리고 동백꽃은 누워서 아침을 맞네.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319 봄바람 지나가도 소리를 남기지 않고, 물새는 날아가도 그림자 두질 않네. 바람은 그쳤으나 물결 일렁이니 . 오늘도 흔적없이 일렁일렁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314 산길이 물기 머금어 촉촉하니 대지를 두드려 봄을 세우고 있네. 소식들은 꽃들은 피어나니 빈의자 앉아 망산을 보네요. 굿모닝 ☀️ 더보기
아침산책 240312 송진 상처를 붙잡고 눈물로 감싸준게 너였구나! 너를 떼어서 집에 데려 왔더니 향기가 내 상처까지 옴 쌓네. 굿모닝입니다 ** 더보기
아침산책 240307 높은 산 허리에 암자하나 걸려 있는데 가지런한 신발두켤레 침묵으로 주인 기다리네. 춘삼월 봄에는 득도하시길 바래요. 통통튀는 봄날에 굿모닝입니다.^^ 더보기
아침산책 240306 봄 봄 🌸 봄이 였더니 눈 눈이 봄 길 지윘네. 더디 오는 봄이 빨리 갈 봄따라 오는 듯 갈 봄! 햇살이 보이는 🌸 산길에서. 굿모닝.^^ 더보기